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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광복절 맞아 독도지킴이 상품 출시…‘독도 소주’ 한정 판매
수익금 일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
CU 독도지킴이 상품. [BGF 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CU가 광복절을 맞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독도지킴이 상품’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도 막걸리와 독도 고기듬뿍 오징어불고기 도시락, 독도 소주 815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독도 수호 활동 및 독도사랑 플랫폼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도 막걸리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표기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칙서를 기억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1900원에 맞춘 상품이다. 독도 고기듬뿍 오징어불고기는 울릉도에서 즐겨먹는 식재료들로 만든 한끼 도시락이다.

독도 소주는 지난 3.1절을 맞아 CU가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울릉도에 위치한 CU에서 독도 소주를 구매하는 것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잡으며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병을 돌파했다. 오는 광복절에는 독도의 우편번호 40240이 디자인된 독도 소주 815 리미티드 에디션을 815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CU는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독도그래피 캠페인 진행 등 2012년부터 10년째 다양한 독도 관련 활동을 이어오며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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