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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삼전·SK하닉 급락…양대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12일 반도체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양대증시는 외국인 매수세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보다 1.93포인트(0.06%) 오른 3222.55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은 287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544억원, 개인은 128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2.84%), 삼성바이오로직스(-2.05%), 삼성전자(-1.40%), 삼성전자우(-1.09%), 삼성SDI(-0.12%), NAVER(-0.11%) 등은 하락했다. LG화학(2.59%), 셀트리온(1.59%), 카카오(1.39%), 현대차(0.9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2.72포인트(0.26%) 상승한 1054.64에 장을 열었따.

외국인은 342억원, 기관은 18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4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2.19%), SK머티리얼즈(-0.98%), 알테오젠(-0.59%)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3.46%), 에코프로비엠(2.60%), 엘앤에프(1.71%), 에이치엘비(1.56%), 셀트리온헬스케어(1.00%), 씨젠(0.55%)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IT부품(-0.81%), 소프트웨어(-0.51%), 디지털컨텐츠(-0.34%), 금속(-0.34%), 방송서비스(-0.32%)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기기(1.08%), 제약(1.07%), 비금속(0.97%), 운송(0.82%), 제조(0.72%) 등이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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