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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절반 획기적 감소...DL이앤씨 최초 ‘중량 2등급’

DL이앤씨가 체감 소음을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을 인정 받았다.

DL이앤씨는 10일 시험실이 아닌 아파트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성능평가를 실시, 건설사 최초로 최고 성능등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과,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현장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이다.

LH는 지난달 말 DL이앤씨의 경기도 평택시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서 뱅머신, 임팩트볼, 태핑머신을 이용해 바닥충격음 성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는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2등급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성능평가 기준 중량 2등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에 해당하며, 이를 인정 받은 것은 DL이앤씨가 건설사 중 최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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