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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지은 대표 ‘식품안전센터’로 첫 경영행보
아워홈 기존 3개팀 통합 운영
제조물류시설 위생관리 강화

구지은(사진) 아워홈 대표이사가 첫 경영 행보로 ‘식품안전센터’를 출범시켰다. 식음 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안전’이라고 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4일 자사 식품연구원 내에 식품안전센터를 출범시켰다. 기존 3개팀으로 나눠 운영하던 분석연구, 안전, 위생관리팀을 통합해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은 물론, 한층 강화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는 전국에 있는 아워홈의 850여개 구내식당과 22개 제조·물류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아워홈이 생산, 구매해 유통하는 전 식재료에 대한 품질·위생 관리도 전담한다.

식품안전센터는 직접 거래하는 1차 공급사 550여 곳과 구내식당, 제조·물류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 앞으로도 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자사 상품은 물론, 국내 안전 먹거리 환경 구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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