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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제안 공모전’ 8월 22일까지 접수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응모가능…총 시상금 200만원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

특히 가평군은 전국에서 청정지역으로 대표되는 곳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우선적으로 앞장서가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8월 2일부터 22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응모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심의를 거쳐 선발하며, 최우수상 1명(가평사랑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명(가평사랑상품권 60만원), 장려상 2명(가평사랑상품권 각 20만원)을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또는 전자우편, 우편접수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조정팀으로 하면 된다.

유양덕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 화두가 된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번 공모전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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