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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부동산 너무 과열…‘영끌’ 젊은층 큰 피해 갈 수도”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관련해 "지금은 너무 과열돼 있고, 자칫하면 '영끌'로 교란된 시장에 들어오는 젊은 층에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경제는 장기적 추세를 가지고 판단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어떤 물가도 끊임없이 올라가는 물가 없다고 한다. 조정기를 거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시장을 교란해 가격만 올리고 빠지는 데 대해 분명히 조치하며, 내집 마련을 하는 분들에 대한 금융 지원 약속을 지키겠다는 원칙은 지켜갈 것"이라며 "믿어달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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