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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새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 론칭
최고 품질‧최상의 주거공간 의미
파주 문산 사업지 1503가구에 첫 적용
동문건설 아파트에 새로운 브랜드 '디 이스트'를 적용한 모습. [동문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동문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문건설이 2000년 주력 브랜드 ‘동문굿모닝힐’을 사용한 이래 20여 년 만에 내놓은 새로은 브랜드다.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문건설을 나타내는 동쪽을 가리키는 발음 상 같은 ‘EAST(이스트)’를 뜻하기도 하는 이 브랜드는 정남향 집을 설계할 때 동쪽으로 문을 낸 남향 중심이면, 공간이 여유로워진다는 건축 철학도 담았다고 동문건설측은 설명했다.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춘 BI(Brand Identity)도 바꿨다. 강직한 이미지의 ‘심볼마크(Symbol Mark)’와 다양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을 의미하도록 ‘레터마크(Letter Mark)’도 새로 선보였다.

다만,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과 신규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동문굿모닝힐 및 맘시티 등을 병행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브랜드와 BI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 론칭으로, 변화하는 주거문화에 순응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주택전문 건설업체로서 동문건설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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