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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JK 신곡 뮤비, 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서 촬영
유튜브 Feel Ghood Music서 공개

선암마을
선암마을
선암마을에 나타난 타이거JK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래퍼 타이거JK의 신곡 ‘호심술(Love Peace)’ 뮤직비디오가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에서 촬영됐다.

이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행정구역은 한반도면이다.

영월군은 육지 속 작은 섬 청령포와 고씨동굴, 붉은메밀꽃밭 등 수도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천연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경승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영상제작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필굿뮤직(Feel Ghood Music)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면의 선암마을
선암마을의 타이거JK

필굿뮤직은 "'호심술'은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의 메시지, 혹은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면서 "여기에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타이거JK가 뗏목을 타고 등장하는 장소는 선암마을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매년 60여개(2019년 62작품, 2020년 66작품) 작품의 영상물을 도내에 유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도민문화향유사업과 영상물 제작지원사업들을 벌인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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