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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알체라, 메타버스 테마강세에 급등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알체라 주가가 26일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체라 주가는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00원(12.53%)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최고가다.

이외에도 같은 시간 와이제이엠게임즈(6.75%),자이언트스텝(3.20%), 덱스터(4.07%) 등 메타버스 테마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알체라는 2016년 설립된 얼굴인식 기술 전문회사다.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관련 자문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말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콘텐츠 기업들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특히 알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Z와 손잡고 플레이스에이를 설립해 3차원 전신 인식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메타버스 테마의 상승세는 증강현실 개발 전문기업 맥스트의 청약이 흥행을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맥스트는 지난 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3381.87대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균등배정제 시행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3410억원이 몰렸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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