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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대’ 개막
출범 4년만에 대전청사서 이전
현판식에 전·현직 장관 등 참석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세종시 어진동으로 이전한 임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대전에서 정부세종청사로 이전, ‘세종시대’를 열었다.

중기부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청에서 부로 승격되며 정부대전청사에서 처음 둥지를 틀었다. 이후 출범 4년만에 세종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주요 부처들과 소통·협력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부처의 중소기업 정책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각 부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엄밀히 평가해 예산 편성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세종시대 개막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홍종학·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과 유창무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해 대통령의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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