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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와이지엔터,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급등세
YG플러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급등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6.45%)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91.0% 증가한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돈 수치다.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앨범 판매량은 주요 엔터사중 가장 적지만, 콘텐츠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3분기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아이콘, 위너 등 주요 아티스트 컴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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