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18일 브로드피크(해발 8047m) 정상에 올라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모두 완등하는 데 성공했다. 장애인으로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건 세계 최초 기록이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브로드피크 캠프1(5600m)에 도착한 김홍빈 대장의 모습. ▶관련기사 2면 [김홍빈 대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