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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디자인 거장들과 손잡고 북가좌6구역 재건축 출사표
고유 브랜드 ‘드레브 372’ 제안
단지 구성부터 실내외 조경, 편의시설 강점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DL이앤씨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들을 앞세워 재건축 수주에 나섰다. 단지 외관부터 조경, 내부 구성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15일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최고급 랜드마크 주거를 표방하는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하며 수주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 드 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의 고유 번지수 372을 결합해 만든 고유 단지명이다.

이번 수주전을 위해 DL이앤씨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디자인 거장들과 협업에 나선다. 미국 라스베가스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설계그룹 저디(JERDE)사와 설치예술의 명가 완다 바르셀로나(Wanda Barcelona), 글로벌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램버트&필스(Lambert & Fils), 뉴욕과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ien)과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의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mie Hayon),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 바스쿠&클루그(Vasku & Klug),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티보 에렌(Thibaud Herem) 등 각 분야의 거장들이 드레브 372를 위해 힘을 모았다.

DL이앤씨는 이들과 함께 솟아오른 나무의 형상을 한 유선형의 측벽 시그니처 디자인, 최고급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된 웨이브 파사드와 조화롭게 배치된 커튼월 룩을 ‘드레브 372’에 담을 예정이다. 또 15층부터 29층까지 다양한 층수의 주동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각 주동에 유연한 곡선 디자인을 더해 서울 서북권의 새 스카이라인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경의 경우, 하늘과 맞닿은 느낌을 주는 ‘드레브 372’ 주동 최상층에는 하늘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피트니스와 한강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스카이 프라이빗 스파,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한강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된다. 지상에도 365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복층형 실내골프장,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장, 프라이빗 영화관, 개인 독서실, 미세먼지 걱정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빌리지와 실내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또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2년 후 납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세대당 1000만원 책정, 조합원 분양가 최소 60% 이상 할인, 추가 분양수입 817억원+알파 확보, 환급금 계약시 100% 지급,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1+1 동일제공, 브랜드 선택제 등 7가지 항목을 약속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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