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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與경선 본선행…“검증된 이재명, 정권재창출”
홍정민 “본경선 합리적 비판ㆍ정책논의 기대”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재명 후보 측은 11일 “내일부터 시작될 본 경선에서도 변함없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국민과 당원들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캠프 홍정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본 경선에서도 민주당다운 합리적인 비판과 정책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8명 중 6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은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기호순)의 대결로 압축됐다.

홍 대변인은 컷오프에 걸린 양승조·최문순 후보에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예비경선 기간 동안 두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국정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정책이 민주당의 대선공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그간 TV토론 등 예비경선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경선에서도 민주당다운 합리적인 비판과 정책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내일부터 시작될 본 경선에서도 변함없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국민과 당원들께 다가가겠다”며 “실천과 성과로 검증된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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