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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신변이상설 하루만에…김일성 27주기 금수산 참배
김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한 모습. [평양노동신문=뉴스1]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2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신변이상설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참배에 동행한 인사의 이름이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에서 쿠데타 조짐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담긴 지라시(정보지)가 확산됐다.

국가정보원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일축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의 김일성·김정일 입상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노동당 중앙위원회·국무위원회·최고상임위원회 및 내각 명의의 꽃바구니 등이 진정됐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는 할아버지인 김 주석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munjae@heraldcorp.com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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