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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운영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은 오는 7일 10시 고성축협 가축경매사장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총 10억여원을 투입해 전자경매시스템 도입과 경매시장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매월 7일 10시부터 11시까지 가축경매시장을 연다.

고성축협 경매시장은 간성읍 교동리 58-6번지 일대 4950㎡의 규모로, 사무실과 휴게실 및 울타리와 방역소독시설 등 총 13종의 시설물을 갖추고 최대 108두를 경매 거래할 수 있다. 전자경매시스템의 도입으로 경매에 참여한 개인이나 사업자가 응찰기에 응찰가를 입력한 후 낙찰되면 낙찰자의 이름과 금액, 출하 농가가 전광판에 실시간 표기된다.

오는 7일 운영되는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 거래두수는 73두로 수송아지 39두, 암송아지 19두, 거세우 6두, 번식우 9두이다. 매월 거래두수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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