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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 기업고객 다양한 ESG 지원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ESG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상품 제공에 나섰다.

한국 씨티은행은 올 2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산업 분야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 등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린산업을 포함한 한국 미래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 및 정책기관들의 ESG 관련 해외자금 조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한국 발행사들은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채권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중이며, 특히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짐에 따라 많은 발행사들이 그린본드(Green bond) 혹은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형태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관련해서도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3명 중 여성 임원이 5명으로 그 비율이 38%에 이르는 등 국내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아울러 한국씨티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 (Employee participation), 장기적 사회공헌 (Long-term commitment), 선도적 사회공헌 (Leading activity)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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