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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멤버십, 쿠팡이츠 등 매월 할인”…LGU+, '구독콕’ 선봬
-네이버, 쿠팡이츠, 밀리의 서재 등 8가지 구독 서비스 혜택
-매월 1개 선택해 구독…연 12회
-“선호도 높은 구독 서비스 제공, 찐팬 확보”
LG유플러스 모델이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은 2종에서 총 3종으로 늘었다.

구독콕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1개월권, 쿠팡이츠 할인권,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이니스프리·뚜레쥬르·GS25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를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개편과 함께 U+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혜택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선호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1월에는 통신사 최초로 기존에 등급별로 차등 지급해오던 멤버십 포인트를 등급 상관없이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밀리의 서재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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