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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이커, 30일까지 ‘후즈(ROUJE)’ 팝업 스토어 오픈
프랑스 배우가 만든 여성복 브랜드
비이커 후즈 팝업 스토어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편집숍 ‘비이커(Beaker)’는 오는 30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후즈(Rouje)’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후즈는 2016년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로, 배우이자 프랑스 유명 블로거인 잔느 다마스(Jeanne Damas)가 론칭했다. 1940년대의 코트, 1960년대의 원피스, 1980년대의 점프슈트처럼 빈티지한 프렌치 스타일에서서 영감 받아 타임리스하고 페미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잔느 다마스는 파리지엔을 대표하는 에센셜 아이템인 로맨틱한 니트, 섬세한 블라우스, 플로럴 드레스, 남성용 재킷을 중심으로 1970년대 생제르망에서 튀어나온 듯한 빈티지한 감성으로 재창조했다.

비이커는 후즈의 남부 유럽의 따사로운 햇볕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당대의 아티스트들이 영감의 원천을 찾기 위해 찾았던 토스카나 지방의 아름다운 전원에서 보내는 주말에서 영감 받았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 후즈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한편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브랜딩을 펼쳐나가겠다”며 “비이커의 브랜드 선별력과 인큐베이팅 능력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보석 같은 브랜드를 알려 나가는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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