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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9사단 이현훈 대위 ‘환자 진료 추천’ AI 챗봇 개발

육군 9사단은 의무근무대 한의 군의관 이현훈(30·사진) 대위가 이끄는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 분야 국제학술지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5월호에 게재됐다.

이 대위 연구팀이 개발한 챗봇의 핵심 기능은 딥러닝(사람의 뇌가 생각하는 방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에 맞게 진료 서비스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병들의 문진 일정이 지연되는 등 여러 가지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의료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이현훈 대위는 “전문가들과 함께 챗봇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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