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SK텔레콤은 반도체 및 New ICT 등 관련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신규투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단순·인적 분할의 방식으로 분할해 SKT신설투자(가칭)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다.
회사측은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사업을 기반으로 AI, 구독형마케팅 및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SKT신설투자는 반도체 및 New ICT 등에 대한 투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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