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혜택 10’ 조합원 높은 호응
공사액 1396억...2024년 착공
공사액 1396억...2024년 착공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태평동 2구역 재개발(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일 열린 대전 태평동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816번길 100(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공동주택 6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1396억원이다.
조합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024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로 예정돼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조합원들은 위한 ‘특별혜택 10’을 제안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별혜택 10’은 ▷신속한 사업추진 ▷높은 일반분양가 ▷조합원 분양가 차등 적용 ▷동·호수 우선 배정 ▷트랜드 업 서비스 적용 ▷확정 공사비 ▷무이자 사업비 대여 ▷하자 제로 3 스텝 ▷고객만족 서비스 ▷상생 파트너쉽 구축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들어 서울과 지방에서 소규모 재건축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이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