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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률 두자릿수…1차 접종률 10.5%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4.2%
전일 대비 0.3% 포인트 증가
예비명단 접종자는 2만6939명
휴일인 지난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시민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전국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10.5%를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을 끝낸 사람은 4.2%에 이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6만3457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말 영향으로 인해 1차 신규 접종자가 전일 54만2227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539만9015명으로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10.5%를 나타냈다. 전일과 비교해 0.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차 신규 접종자 역시 주말 영향으로 줄었다. 이날 2차 신규 접종자는 8532명으로 전일 6만3876명보다 5만5344명 감소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214만3293명으로 전국민 대비 4.2%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1차 누적 접종자 326만8001명, 2차 50만4140명을 기록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213만1014명, 2차 164만9153명이 맞았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규 접종자 세부 현황을 보면 이날 0시 기준 14만7934명이 신규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전 예약자가 11만9435명, 당일 신속예약자가 1560명이었다. 이외 예비명단 접종자는 2만6939명으로 나타났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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