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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전반기 軍장성 인사…육사 5명·비육사 3명 소장 진급
강건작 6군단장·강신철 국방개혁비서관 보직 이동
“지속적으로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 다수 선발”
정부는 27일 황대일 중장을 육군참모차장에 보임하는 등 전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부는 27일 황대일 중장을 육군참모차장에 보임하는 등 전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강건작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중장)은 6군단장으로 보직이동했으며, 후임 국방개혁비서관은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이 임명됐다.

또 고현석 육군 준장 등 8명과 김계환 해병대 준장 등 3명은 소장으로 진급 사단장 등에 임명될 예정이다.

육군 소장 진급자 8명 가운데 육사 출신은 5명, 학군(ROTC)과 3사관학교 등 비육사 출신은 3명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 특징과 관련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며 “각 분야에서 끝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복무활성화와 군심결집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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