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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보육환경 조성”
가평읍 대곡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공정률 75%
가평 대곡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감도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이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오는 8월 준공 후, 2개월간 놀이체험시설 개소 준비 및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에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외부마감 공사 완료 후, 타일·돌·수장 마감공사를 비롯해 건축 마감공사에 맞춰 부수기구 설치공사, 내부 놀이체험시설 배관 및 배선 설치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은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일원(가평읍 대곡리 241-3번지), 연면적 999㎡에 2층 규모로 설치된다.

실내에는 총 25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되며, 실외에도 300㎡ 규모에 총 8종의 시설물이 들어서는 등 부모와 아이가 즐거워하는 색다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해 3월 가평초등학교 주변, 연면적 946㎡에 지상 3층 규모의 ‘군립 한석봉 어린이집’을 신축 개원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운영으로 보육환경을 한층 개선시켰다.

특히 어린이집 내에는 가정양육 보호자에 맞춤형 양육지원 전문기관인 육아종합지원 센터도 설치되는 등 보육품질강화 및 보육 인프라 확대 추진에 기여했다.

박재근 행복돌봄과장은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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