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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텍대학 조재희 이사장, 전남순천캠퍼스서 현안논의
폴리텍대학 조재희 이사장과 순천캠퍼스 교수진,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폴리텍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조재희 이사장이 평생직업능력개발 현장 중심 대학 운영을 위해 전남 순천캠퍼스(학장 이종관)를 방문했다.

24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조재희 이사장은 지난 21일 업무보고를 통해 도재윤 V(5)대학장, 캠퍼스 보직자 등과 함께 순천지역 캠퍼스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캠퍼스 투어에는 전체 학과의 교육시설을 순시하고, 일선의 교원들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과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교직원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조화로운 대학운영과 직업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조재희 이사장은 “내부 구성원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때 거버넌스에 기반한 공동체적 대학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산업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AI(인공지능)+x인재 양성, 국제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지난해 본관동 준공에 이어 프로세스 통합 교육형 러닝팩토리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첨단 교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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