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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온코퍼레이션 ‘프리 시리즈A’ 40억 유치 [What’s up 스타트업]

비디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파이온코퍼레이션 (공동대표 전찬석·정범진)이 4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액세스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 편집에서부터 마케팅 집행까지 영상 광고 관련 전 과정을 자동으로 운영하는 ‘비스팟(Visp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틱톡(TikTok)의 국내 첫 파트너십 기업으로 선정됐고, 틱톡의 광고 에이전시 플랫폼 개발 및 광고 집행 프로세스 고도화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 2020에 선정, 페이스북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및 영상 렌더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비스팟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전태연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파트너는 “글로벌 영상광고 시장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큰 시장”이라며 “네이버에 인수된 경험과 기업공개(IPO)까지 해본 연쇄창업가팀이 AI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영상광고 기술회사를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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