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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무역협회, 북구청 중소기업 무역아카데미 시행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권재)는 북구청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북구 소재 기업을 위한 ‘북구청 무역아카데미’를 개설해 3주간 무역 마케팅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청 무역아카데미는 광주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북구 소재 기업만을 위한 수출마케팅 종합 과정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은 수출마케팅 기초와 온라인 수출마케팅 종합과정 2가지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경제 시대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역 실무에 필요한 수출마케팅 기초를 배우는 동시에, 유튜브·페이스북·링크드인 등과 같이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전개할지 실질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살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이 끝난 뒤에도 3개월 간 언제든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복습이 가능하다.

이권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수출마케팅이 어려워진 만큼, 기업들이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하반기에도 북구청 아카데미를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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