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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12일 무순위 청약
후분양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임대 의무기간 만료시 분양전환 가능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에서 공급하는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 내에서 무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같은 달 14일 발표되며 15~16일 당첨자 사전방문, 17~19일 당첨자계약을 각각 실시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가격은 3·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동 전용면적 84㎡ 총 1368가구 규모로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지어졌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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