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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 블루베리NFT와 연예인 NFT 사업 MOU 체결

[MLD엔터테인먼트, 블루베리NFT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연예인 엔터테인먼트 분야 NFT 사업 진출을 위해 블루베리NFT와 손을 잡았다.

MLD엔터테인먼트는 “블루베리NFT와 ‘연예인 엔터테인먼트 분야 NFT’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본격 신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MLD는 산하 소속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개발 및 블루베리NFT의 엔터테인먼트분야 사업 에이전시 업무를 맡게 되며, NFT 제품 개발 기획 및 판매 마케팅에 대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MLD는 그룹 모모랜드(MOMOLAND)와 T1419(티일사일구), 배우 연우 등이 소속돼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 NHN와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약을 맺고 있다.

최근 비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평희)와 알앤디컴퍼니(대표 최승용), 더블에이치티엔이(대표 이훈석) 등 3개사를 인수하고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달 한국 프로야구선수협의회, 프로축구연맹과 NFT 계약을 체결한 블루베리NFT는 MLD와의 이번 계약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NFT 사업을 확대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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