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1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5.88%) 오른 10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이날 장중 7%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깜짝 실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2% 증가한 41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이다.
re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