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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증권, ‘지분 레이더(Radar)’ 서비스 출시
상장기업 주요 주주의 상속·증여, 지분 담보·대출 정보 실시간 제공
상속·증여 규모 및 시점, 주식 담보대출 현황 등 파악 가능
[사진=유안타증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상장기업의 상속·증여와 주요 주주의 지분 담보·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용 고객은 이를 통해 상속·증여의 규모와 시점, 지분 담보·대출 변동 정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특허(특허번호 제10-1599576호)받은 티레이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엄선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인 ‘지분 레이더(Radar)’를 통해 제공한다.

주요 주주의 상속·증여, 지분 담보·대출과 같은 내용은 사안에 따라 주가 및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공시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투자에 활용하기가 번거로웠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해당 공시 내용을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해 투자 아이디어로 참고할 수 있도록 ‘지분 레이더’ 화면에 구현했다. ‘상속증여’ 화면은 주요 주주(전자공시에 등록된 지분 1% 이상 보유 주주)의 공시 데이터를 가공해 보여주며 이벤트 발생 종목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주요 주주의 지분 흐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증여 가액은 주가 수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낮은 주가 수준에서 하는 것이 대주주에게 유리하다. 따라서 상속·증여의 규모와 시점 그리고 당시의 주가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주가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 결정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대출내역’을 통해서는 해당 종목의 주요 주주가 어느 정도 규모의 지분을 담보로 얼마의 대출이 발생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현황 뿐 아니라 대출이자율까지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담보 지분이 많고 높은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기업의 경우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지만 대출 상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기업은 현금흐름이 좋아지고 있다는 판단이 가능하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최근 상속 증여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팬데믹에 따른 어려움으로 대출 규모가 커지는 종목들도 많은데, 이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이 유용한 투자 정보를 얻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분 레이더’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과 유료 결제(3만3000원/30일) 후 이용 가능하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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