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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1만원으로도 투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소액 변액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최저 가입보험료를 1만원으로 낮췄다. 소액으로 투자하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은 월납 1만원, 일시납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 온라인 변액보험 2종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중에서 월납 30만원 이상은 기본보험료의 0.5%에 100만원 이상은 1%를 더 쌓아주고,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변액보험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강점인 ‘글로벌 MVP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출시 7년 만에 3조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MVP60펀드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이 66.7%를 돌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와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도 새로운 선택지로 넣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소액으로 쉽게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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