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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회초리 더 맞겠다”…입시비리 사과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문제와 관련해 SNS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정무적·도의적 책임을 무제한으로 지겠다"며 "회초리 더 맞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그러면서 한 언론사 칼럼을 인용했다. '결자해지', '진심어린 사과' 등을 요구하는 글이었다.

그는 또 장관 후보자 시절 기자간담회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한 세 차례 사과의 주요 내용도 함께 적었다.

한편 조 전 장관과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다음달 1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등의 9차 공판을 진행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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