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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울산 현대차 방문…"민주당 반도체특위, 확대·보완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새 지도부체제에서 민주당 반도체 특위를 확대,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양향자 위원장으로 반도체 특위를 만들었다. 차량반도체 수급 현황을 체크해 대안을 만들고, 앞으로 대한민국 자체의 차량반도체 수입의 다변화나 생산, 기술, 개발, 이런 것을 뒷받침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현대차를 방문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전당대회 때 당대표로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며 "당대표가 되자마자 바로 부동산, 백신 두 개의 현황 보고를 받았고 다음 주에는 SK바이오 판교 본사를 방문해 현황을 들을 계획이다. 그리고 오늘 울산 부유식 풍력에너지 현장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사업 보고를 들었고, 이제 반도체 문제를 보기 위해 현대차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새로운 송영길 체제의 민주당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면서 우리 당내를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현대차 보고를 들으면서 그동안 양 위원장 보고도 듣고, 새 지도부의 특위를 확대보강해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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