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등 감염 지속…경북서 38명 추가 확진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4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5월 들어 건천읍을 중심으로 45명의 확진자가 발생, 가정의 달 가족단위 모임·여행·행사 등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경주)=김병진 기자]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4244명으로 증가했다.

경주 8명, 구미 5명, 김천 4명, 안동 4명, 경산 4명, 영주 3명, 청도 3명, 예천 3명, 포항·영천·칠곡·울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양성 판정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1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으며 건천읍 30명, 내남면 7명, 이외지역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경주시는 건천읍행정복지센터와 내남면 안심2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건천읍면 1228명, 내남면민 201명 등 모두 1429명을 검체했다.

더불어 건천읍 소재 경로당을 통한 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경주시 모든 경로당을 폐쇄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휴관, 건천읍 5일장 폐쇄 등 조치를 내렸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중증 사례는 2건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한 70대 여성은 지난 3일 거주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한 80대 남성은 접종 4일 후부터 발열, 좌측 팔·다리 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1일 사망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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