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가 상승세 지속…조선 업종 매수할 때”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선종별 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조선 업종의 주가 전망이 밝을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조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대형 벌크와 탱커, 컨테이너 전선형 신조선가가 오르면서 신조선가지수도 1포인트 오른 134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고선가는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이 14%나 오르는 등 지난주 5포인트에 이어 또 4포인트 올라 1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해외 선주업체들로부터 발주가 늘고 있다.

울트라막스, 네오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발주가 쏟아졌고, 4000TEU를 대체할 7000TEU급과 피더선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씨컨소시엄(Sea Consortium)은 중국 외고교 조선사에 7000TEU 4척을 발주했다.

캐나다 선주사인 Seaspan은 7000TEU 20척(14억6000만달러) 발주를 준비 중이다. 중국 조선사들과 현대와 삼성, 대만 CSBC가 경합 중이다.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 액화석유가스운반선(VLGC) 4척 수주를 공시했고, 소난골 수에즈막스 탱커 2척(6800만달러)을 수주했다.

글로벌 에너지업체인 쉘(Shell)의 용선으로 현대미포조선이 LNG벙커링선(BV) 1척을 수주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종에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포인트는 PBR 1배 이상을 설명할 수 있는 2022~2023년 ROE 상향 조절을 위한 신조선가 상승”이라며 “조선사들의 인도슬롯(도크 확보를 위한 사전 계약) 데이터도 2023년도 거의 다, 2024년도 상당히 차 있다. 신조선가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료 : 하이투자증권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