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위, 문승욱 후보 '적격' 보고서 합의채택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곧바로 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산자중기위는 보고서에서 "종합적으로 볼 때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반적인 역량과 자질을 겸비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사항들에 대한 위원들의 우려를 각별히 유념하고 정책대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향후 산자부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권고를 담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적격 의견을 낸 청문위원들은 ▷시급한 대처가 요구되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부족 대응 방안과 산업구조 혁신·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 산업분야 현안에 대한 추진 의지가 높은 점 ▷지역별 미래 산업과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역할에 대한 인식이 명확한 점 ▷30여 년 동안 산업분야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다만 다른 청문위원들은 ▷증여세 납부 회피, 전범기업 펀드 투자, 부동산 시세차익 실현 및 매입자금에 대한 소명 부족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피해 보전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한 점 등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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