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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은아 "20·30 리더, 개인 브랜드 고민하라"…청년정치학교 강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정병국·김세연 전 의원이 주도하는 '청년정치학교'에서 '청년 리더들을 위한 P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청년정치학교의 연사로 나서 "청년 리더들도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의 강연은 4·7 재보궐선거 이후 국민의힘 인사들과 청년들이 함께 부른 '지금 다시 하나되어' 뮤직비디오 시청을 시작으로 ▷4·7 재보선 분석 ▷2016년 미국 대선 주자들의 이미지 분석과 퍼스널 브랜드 관리 방법 등 순서로 이뤄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재보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이미지 관리 방식이 달랐다"며 "오 시장의 소통 이미지가 와닿았던 것은 청년이 공감하는 워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이에 오 시장의 행보가 평판 관리 측면에서 '진정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년정치학교는 청년 정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정병국 전 의원이 교장, 김세연 전 의원이 교감을 맡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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