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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인기지역 동탄에 선보이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금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매매가와 전세가 큰 폭 상승하며, 실수요자 패닉 빠져
- 금융부담 낮고 청약제한도 없어, 올해 10월 입주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 가져

[헤럴드경제] 정부의 집값잡기를 위한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물론 전세가격까지 오르는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3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4%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올 초부터 3월 5주까지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3.39%로, 작년 같은 기간 변동률인 1.63%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셋값 역시 마찬가지로, 1월 첫째주부터 3월 5주까지의 상승률은 2.6%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1.07%)에 비해 2.42배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은 패닉에 빠지고 있다.

이렇게 주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실제 지난달 충남 아산시에서 임차인을 모집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998가구 모집에 18만 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시에서 선보인 '순천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 역시 평균 94.31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마다 계약)로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새아파트에 사는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도 계속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과 주거서비스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올해 말 입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사에 따른 심적부담을 낮출 수 있고, 금융적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임차인 모집 경쟁률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74㎡∙84㎡ 중소형 면적으로 총 762가구가 조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동탄 호수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동탄 호수공원은 축구장 105개 면적인 75만여㎡ 규모로,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휴양시설 등이 들어서는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호연초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다. 또한 인근에 동탄7교도 개교 예정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중심지구업무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대형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 또한 탁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의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이 있어 이를 통해 SRT 동탄역,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탄역의 경우 서울 2호선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이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강남권 접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2022년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광역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이 위치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는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반면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단지다.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어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기존 임대아파트와 다르게 룸클리닝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편의, 건강여가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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