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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절 대회’ 서울 곳곳 혼잡 예상…“우회도로·대중교통 이용”
1일 오후 시간대 여의대로~공덕오거리 행진 예정
“집회장소 중심 교통 혼잡…정체구간 우회해 달라”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해 5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130주년 세계 노동절 공동행동을 마친 참가자들이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까지 행진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 관련 단체들의 집회 등으로 여의도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우회 도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노동절 대회를 맞아 노동 관련 단체에서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회와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후 시간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02-700-5000)이나 교통정보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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