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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크루즈, 촬영 중 스태프 구해…“스크린 밖에서도 영웅”
[AP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톰 크루즈는 스크린 밖에서도 영웅이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 목숨이 위험할 뻔할 스태프를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톰 크루즈는 영국 노스요크셔 무어 국립공원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하던 중 기차에서 떨어질 뻔한 카메라 스태프를 순식간에 잡아 일으켜 그의 목숨을 구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움직이는 열차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그의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 스태프는 기차 난간에 매달려 있었고, 그러던 중 발을 헛디디며 기차 아래로 추락할 뻔했다.

톰 크루즈는 즉각 위험을 인지하고 달려와 카메라맨을 붙잡았고 위로 끌어 올리면서 생명을 구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스태프와 배우 모두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촬영했지만 움직이는 기차 위에 있었던 터라 위험한 상황이었다.

톰 크루즈는 업계에서 스턴트 없이 맨몸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배우로 유명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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