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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공원특례 광주중앙공원1지구 분양가 인하 조정 권고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추진되는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사업조정협의회(위원장 손승광)는 4차 회의를 열고 민간공원 추진자가 제시한 평당 분양가 1898만원에서 추가 인하를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된 80평형대 분양과 45평형 임대세대 공급 계획을 철회키로 하고, 기존 실시계획 인가에서 제외된 85㎡이하 국민주택 383세대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로써 기존 실시계획안에서 비공원시설 면적의 증가없는 사업계획으로 공원면적을 최대한 지켜내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시와 사업자, 전문가, 시민단체들로 사업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조정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광주시는 향후 민간공원추진자와 세부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경우 사업조정협의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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