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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안심귀가 마을버스’ 5월 1일부터 확대운영…14개 노선 15개 지역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심야시간대 귀갓길 여성·노약자·청소년 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귀가 마을버스’는 늦은 저녁 시간 어두운 이면도로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승객이 원하면 내려줄 수 있는 마을버스로, 2019년부터 5개 마을버스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행해 왔다.

‘안심귀가 마을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8개 노선, 9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것에 6개 노선, 6개 지역을 추가해 운영한다. 또 운행 시작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앞당겨 더 많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확대운영은 5월 1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하며 막차 운행 종료시까지 운행한다.

최종환 시장은 “‘안심귀가 마을버스’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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