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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매장 속 또다른 친환경 편집숍’ 공뿌,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
유휴공간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뿌 셀러’…추가 수익 기대 높아

[사진=공뿌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커머스 플랫폼 '공장뿌시기(이하 공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한다.

공뿌는 매장 내 빈공간이 있는 자영업자라면 이용료 없이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공뿌 머천다이저(MD)가 엄선한 친환경 상품을 매장 내 남는 공간에 비치하고, 여기서 나오는 판매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셀러는 제품을 매입할 필요가 없다. 재고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사라진다. 아울러 판매 정산과 재고관리를 공뿌 본사가 진행하면서 추가 업무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카페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리빙·가전·친환경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공뿌는 이번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셀러를 모집하는 한편, 재고관리와 판매현황을 집계하는 자체게발 IT 솔루션 '태블릿 포스(PoS)'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뿌가 셀러를 통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의 샘플링·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SETEC 제3관 3-411번 부스를 찾으면 공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세환 주식회사 아치서울(공뿌 운영사) 공동대표는 "쇼핑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온라인 환경의 편리함만으로는 그동안 억눌려 온 휴먼터치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전국 소상공인과 함께 오프라인 커머스의 혁신을 앞당기겠다”라고 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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