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 MTS 출시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자료제공=토스증권]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토스증권은 15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개설 계좌 수가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MTS 서비스를 지난달 시작했다.

토스증권의 폭발적 상승세는 12일 시작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이목을 끌면서 신규 계좌 증가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국내 대형주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이벤트 개시 후 12~14일 약 72만 계좌가 신규 개설되는 효과를 냈다. 이 이벤트에는 NAVER, 현대차, 삼성전자, 기아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과 동시에 투자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끌어 밀레니얼 세대들의 인증샷과 후기가 줄을 이었다. 이번 토스증권의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4일 하루에만 5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었다. 이는 과거 국내 증권사 일일 최대 계좌개설 수인 5만 계좌 수준을 10배이상 넘어서는 것은 물론, 인터넷 은행 등 금융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만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한때 계좌개설이 지연되기도 했다. 토스증권 측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개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앱 실행부터 계좌개설,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과 간편한 인증절차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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