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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춤 인문학’ 운영
춤인문학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춤 인문학 – 입문과정 : 존재 기술로서의 춤’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몸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대상들에게 인문학적 성찰+무용을 통한 움직임을 배우기위해서다.

입문과정은 오는 23일부터~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통합 성과발표회는 오는 10월 실시된다.

춤 인문학은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폭넓은 지혜와 움직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원 시민들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성인을 위한 흥미로운 과정들로 구성함. 동의보감 등으로 고단했던 나의 몸을 되돌아보기도 하며,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수원SK아트리움 유일무이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높은 수강율과 만족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욱 탄탄해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입문 과정(4~7월)과 창작 과정(7~10월)로 나뉘어 교육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과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수강생들의 성과발표회를 통해 실제 공연장 무대에서 춤을 통한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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