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철강 호황에 실적 개선세'…현대제철 52주 신고가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현대제철 주가가 철강시장 호황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제철 주가는 오전 11시 3분 기준 전일보다 2600원(5.54%) 오른 4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두달 넘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제철은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1217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고로와 전기로 제품 모두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판매가도 큰 폭의 인상이 있었다.

2분기에도 철근과 냉연, 후판 모두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철강 원재료 가격 급등이 2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재료 상승 분을 제품 판매가에 반영해 현대제철의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아파트 분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철근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냉연과 후판 등도 완성차 업체와의 긍정적인 협상으로 판매가 상승이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의 목표가를 5만7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햇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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