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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前 활동 없다”던 尹, 내일 사전투표로 사퇴 후 첫 공개 행보
심경 변화 배경에 관심

지난달 4일 오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이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모시고 내일 오전 서대문구 남가좌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이 있으면 답변도 피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4일 사퇴 후 칩거에 들어가면서 주변을 통해 “재보선 전까지 별다른 대외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한 바 있어 공개 행보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본투표가 아닌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의미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예전부터 정치권 일각이 제기하는 사전투표 조작설에 굉장한 거부감을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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