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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강소특구 네트워크 강화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는 강소기업 육성 및 혁신 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INNODESK0807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INNODESK0807 프로그램은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술지원, 판로개척,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사업화 지원으로 안산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One-Stop 현장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안산 강소특구 내 기업이나 특화 산업분야 제품(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분야 멘토링은 최대 60시간 진행된다.

신청은 1일부터 한양대학교 ERICA 강소특구지원단을 통해 가능하며 ▷기업 애로사항 E-mail 접수 ▷사전 수요 검증 ▷해당분야 전문가 연결 ▷애로사항 솔루션 제공 및 기업지원 사업 등으로 연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전문가 매칭으로 모두 38건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스마트 도어락 앱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사업화 추진 전략 등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

윤화섭 시장은 “강소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혁신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강소특구 중심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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